* 완벽하게 주관적인 순위입니다.

** 2007년에 출간된 책만을 포함하며, 당연히 국내에 출간된 모든 미스터리를 읽지는 못했습니다.

5위. 살인자에게 정의는 없다 - 조지 펠레카노스

                                                                                   

4위. 도시 탐험가들 - 데이비드 모렐

세월의 더깨가 깊이 쌓여 퇴락해버린 옛 건물에 몰래 숨어들어가 그곳에 남은 유물들을 살펴보며 예전에 거기 살았던 사람들의 삶을 상상하며 즐기는 일명 '도시 탐험가들'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금시초문이었으나 실제로 수많은 도시 탐험가들이 이 불법이지만 짜릿한 모험을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고. 1960년대에 폐쇄된 패러곤 호텔에 잠입하게 된 4명의 도시 탐험가와 그들을 취재하는 1명의 저널리스트. 한 가지 끔찍한 사실은 각종 특수장비와 교활한 두뇌, 사악한 심장으로 무장한 사이코 살인마도 그들과 함께 패러곤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낸다는 것이다. 그날의 악몽은 밤이 새도록 계속된다. 살인마의 손에서 벗어나 호텔을 탈출하려는 도시 탐험가들의 필사적인 사투가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이 일급 스릴러의 작가는 유명한 데이비드 모렐. 1970년대부터 스릴러 히트작을 양산한 베테랑 작가답게 모든 장면의 짜임새가 훌륭하고 긴박감이 출중하다. 잘 만든 할리우드 액션 스릴러를 장면 별로 감상하는 듯한 클라이막스를 놓치지 마시길.

3위. 열세번째 이야기 - 다이안 세터필드

2위. 시티즌 빈스 - 제스 월터

대부분의 사람에겐 휴일에 불과한 대통령 선거를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한 다시 없을 기회로 생각하는 범죄자 빈스의 갱생기가 눈물겹도록 감동적인 소설. 워싱턴 주 스포캔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도넛 제빵사로 일하고 있는 빈스에게는 사실 감추고 싶은 과거가 있었으니, 사실은 마피아와 손을 잡고 카드 사기를 일삼던 사기꾼이었던 것이다. 빈스는 여러 사정상 어쩔 수 없이 마피아 보스를 배신하는 증언을 하고는, 사법 거래를 통해 새 이름, 새 신분을 받고 증인 보호 프로그램에 따라 스포캔에 오게 되었다. 그럭저럭 새 삶에 적응에 가려던 찰나 무시무시한 인상의 레이라는 사내가 나타난다. 레이를 마피아가 고용한 킬러로 생각한 빈스는 단지 살아남기 위해 도망쳐다니기 시작한다. 여기까지만 보면 평범한 스릴러 소설과 다를 바 없겠지만, 이 작품의 감동은 빈스가 그 생사의 위기 속에서도 어떻게든 대통령 선거를 치루기 위해 분투하는 데서 나온다. 예전 범죄자 시절의 자신에게는 투표권이 박탈됐지만, 새로이 태어난 빈스에게는 투표권이 있으므로. 이 선거를 어떻게든 잘 치뤄 한 사람의 시민이 되고 싶은 빈스의 진심이 가슴을 적신다. 스포캔의 정감 있는 분위기와 쾌활한 등장인물들이 펼쳐내는 유머도 일급.

1위. 어벤저 - 프레드릭 포사이스

- 다음 편에는 동양 편을 쓰겠습니다만, 동양이래봐야 다 일본 쪽이겠군요 ^^

   


낭만하마의 눈으로 골드미스로 토렌스의 택시운전사 끝나는시간 쉬엄 쉬엄 쉬면서 오메가스터디 ★꺼비의 이야기★ 다희네 집 그녀와 함께라면 다다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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