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국 | 119 분
평점(10점만점) : 6.5
우리들은 가끔 영화를 기대하지도 않았던 영화에서 예상외의 재미와, 눈요기거리의 기쁨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서레너티'라는 이 작품이 대게 그런 '경우' 라고 말하고 싶다.
지금은 점심시간.. 사실 어제 새벽 3시정도에 포스팅을 다 써놓고 확인을 눌렀는데... 세상에나, 새벽3시부터 블로그 점검이란다....
그래서 지금 결국 다시 또 쓰고 있다... ;;;;; ( 이 죽일놈의 사명감;; )
우선 줄거리부터 살펴보자 ~
지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는 인구를 더 이상 감당할 수 없었고, 이에 사람이 살 수 있는 새로운 행성들이 개척되었고 우주연합이 이를 제어하기 시작했다. 식인 종족이 우주선을 납치하고, 사람들을 잡아 먹는 위험이 존재하는, 지금으로부터 500년 후의 미래. 여러가지 초능력을 가진 소녀 '리버'가 우주연합의 실험대상으로 키워지던 어느날, 그녀의 오빠 '사이먼'은 '리버'를 실험실로부터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그녀의 무의식에 우주연합의 치명적인 비밀이 숨겨져 있음을 안 연합의 무자비한 집행자는 두 사람의 행방을 쫏는다.
한편 은하계 내전에 참전했던 독립군 출신인 '말콤 레이놀즈' 선장은 자신의 우주선 '세레니티'호에 '조', '워시' 등의 충성심 가득한 부하들과 함께 돈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는 해결사로 생활한다. '사이먼'은 이들의 우주선에 '리버'를 몰래 숨겨 탑승하게 되고, 이후 이 사실을 알게 된 우주선 일행은 두사람을 하선시키기로 결정한다. 우주선에서 내린 날 '리버'는 마을 술집의 모니터 영상을 보던 중 살인 병기로 돌변하지만, '사이먼'의 한마디에 이내 폭주를 멈추고 잠이 들어 버린다. 잠든 '리버'를 데리고 우주선으로 돌아온 선장은 '리버'가 우주연합으로부터 쫏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두 사람을 태운 것이 위험천만한 일임을 알게 되는데... 과연 '리버'가 간직한 우주연합의 비밀은 무엇이며, 그들 앞에 어떤 위험이 기다리고 있을까? '세레니티' 일행은 우주연합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을 것인가?
내용의 소재는 괜찮다고 생각된다. 이 정도의 소재라면, 감독의 재능에 의하여, 수작이 될지, 패작이 될지 판가름성이 나기 쉽기 때문이다.
누구나 충분히 생각하고, 예상하고있지만, 실행으로 옮기는데에 항상 무리가 따르는, 스펙타클사이언스픽션 이라는 소재는 감독의 능력이
밑바탕되야만 걸작, 혹은 수작으로 평가 받을 수 있다고 생각된다. 조지루카스가 ' 스타워즈'를 전세계사람들에게 각인시킨것처럼...
ㅈ ㅏ~ 첫번째 스샷의 주인공은 , 영화속 가장 큰 '히로인'으로 등장하는 '리버' 라는 연합의 인간병기였던 소녀...
'사이먼'이라는 의사를 직업으로 둔 오빠덕분에 , 간신히 실험공간에서 탈출하게 된다. 솔직히 SF영화니까 믿어주지만...
그녀가 후반부에 '리버족'(공격성이 미친듯이 높아진 식인종들;;) 들을 단신의 몸으로 싸우는것을 보면, 대단하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다;;;
'세레너티'호의 리더인 '말'... 이름이 말콤이지만 '말'이라고 부르더라..
이분께서는 초반부터 '세러너티'승무원들에게 비호감으로 낙인 찍혀 , 제 2의 왕비호가 되실 뻔하지만,..
후반부에 진정한 리더의 모습으로 , 본연의 역활로 끝맺음으로써 진정한 '서레너티'호의 '훈남'으로 등극하신다...
그는 항상 조소를 띄미 , 서부에 나올법한 권총한자루 쥐고다니는게 가장 어울린다;;
'세레너티'호의 승무원들이다. 왼쪽부터 '워시' , '조' , '생략' , '말콤' , '이하나' , '사이먼' 이다...
영화본지 꽤 되다 보니, 승무원이름도 다 기억을 못하겠다... 생략에겐 미안하게 생각한다 ;;ㅎ
비행선내부는 여러모로 최첨단 장비를 보여주지 못한다.... 당연히 건달들이라서 그런가? ;;
나는 포스터를 처음 접했을때 영화가 조금 어두운 측면을 부각시킨 작품인줄 알았는데...
막상보니 그렇지도 않다. 스샷에 보이는 비행선이 주인공들이 타고다니는 '서레너티'라는 비행선이다..
사실 '서레너티'인지...'서레니티'인지.. '세레니티'인지.. '세레너티'인지...모르겠다 - -;;
영화에서는 물론 액션씬도 많지만, 예상외로 우주전투씬과, 대기권에서의 전투씬이 많이 나온다.
영화를 보기전엔 기대없이, 단순히 '아~ .. 그냥 시간만 떼우자..' 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다가
예상외의 비쥬얼과, 깔끔한 디테일이 무엇보다 나의 기대치를 높이기 시작하여, 영화를 보는내내
즐겁게 본것 같다. .. 후반부에 '연합군'의 대형 함선,비행선 수십여체와, '리버족'의 비행선 수십여체가 맞닥 드리기 전의 그, 스릴과
왠지모를 웅장함은 나의 기분을 한창 상승시켜주었다.
음 ~ 영화는 생각지도 못한 비쥬얼과, 재미와, 깔끔한 디테일처리 등으로
놀라움을 선사해주었다... 정말 전체적인 비쥬얼, 등장인물의 연기력 등등 조금씩만 업그레이드 시켰어도
걸작으로도 남을 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라고 생각된다.
뭐, 이런 스타워즈 + 스타쉽트루퍼스 필이 나는 우주영화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 나역시 좋아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 영화에선 그런장르의 구분을 모호하게 할 정도로 꽤나 잘 짜여진 작품이란걸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영화 ~ ' 서레너티' 를 여러분께 추천합니다 ~ ( 참고로 TV판도 재미있다고 하니 , 관심있으신분은 TV판도 관람을 ㅎㅎ)
낭만하마의 눈으로 골드미스로 토렌스의 택시운전사 끝나는시간 쉬엄 쉬엄 쉬면서 오메가스터디 ★꺼비의 이야기★ 다희네 집 그녀와 함께라면 다다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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