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네시로 카즈키의 스즈키와 박순신은 간단하다.
박순신은 스즈키가 힘들어하면 얼음팩을 던져주고
스즈키는 깍듯한 존대말을 쓰며 트레이닝을 받는다.
박순신은 재일교포이다.
아마도 사연은 이쪽이 많을 것이다.
재일교포의 보이지 않는 차별을 받으며 박순신은 순탄치 않은 삶을 살았을 것이다.
그러나 소설은 박순신의 슬픈 유년시절이나, 슬픈 삶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소설은 스즈키의 트레이닝, 스즈키의 결전의 날, 더 좀비스의 우스꽝스런 모습만을 보여준다.
반면 최종태 감독의 영화 플라이대디 플라이는 소설보다 더 많은 것을 담아내려고 노력한다.
더이상 짱가라고 불리지 않는 장가필은 소심한 중년가장이고 딸이 당한 폭행을 계기로
고승석에게 싸움을 배우게 되면서 영화는 진행된다.
소설속에서 충실하게 트레이닝 과정을 보여주었다면, 영화는 고승석의 과거, 둘의 갈등, 화해 같은것들을 추가로 담아낸다. 한국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많이 볼수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내용들은 식상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보는 이로 하여금 (어쩔수 없는)감동을 주기도 한다. 부모님 얘기에 민감하고, 마음은 착하지만 겉으로는 차가운 학교 싸움꾼 승석의 과거, 둘의 갈등과 화해는 영화에서는 빠질 수 없는 부분이다. 소설과는 달리 영화에서는 갈등과 화해를 겪으면서두 주인공 사이의 관계가 더 돈독해지게 된다.
영화는 감동 받을 장면들을 담아내기 위해서 많이 노력한다. 그래서 장가필(이문식)이 처음엔 배불뚝이 아저씨의 모습에서 王자가 새겨진 근육맨으로 변하는 장면에선 가슴이 찡 - 하다. 고승석(이준기)와 장가필(이문식)이 마지막 인사를 나눌때에도 고승석이 울먹이는 것을 따라하듯 나도 모르게 울먹이게 된다. 체력부족의 장가필이 점점 강해지는 모습을 볼 때 보는 사람도 뿌듯해지게 된다. 결전의 장면에서는 장가필(이문식)이 엄청 맞을 때 '그만 좀 맞고 빨리 때려버리지.' 라는 조급한 생각을 하게 된다. 결론을 내리자면, 이영화 소설보다 더 감동적이다!
그렇지만 이 영화 눈에 엄청 거슬리는 치명적인 단점이 한 개 있다.
너무 눈에 보이는 스프리스 홍보 . 게다가 이준기가 스프리스 모델이라 더 신경쓰이는 홍보!!!
이 영화는 왕의남자로 엄청 떳던 이준기의 후속작이었다.
떠서 찍은 영화라고 많이 욕먹었었던것 같은데
그때 당시엔 연기력을 인정 받지 못했엇지만
일지매, 개늑시가 다 끝난 지금 이준기는 외모이외에도 인정해야할 부분이 많은
멋진 배우라고 생각한다. ㅎㅎ
영화배우 이문식 말이 필요없다.
몸으로 말해준 배우 ㅎ ㅎ
짱가 아저씨 수고하셨습니다.
이문식 아저씨 수고하셨습니다.
낭만하마의 눈으로 골드미스로 토렌스의 택시운전사 끝나는시간 쉬엄 쉬엄 쉬면서 오메가스터디 ★꺼비의 이야기★ 다희네 집 그녀와 함께라면 다다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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