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사회를 살아감에 있어 가치관의 문제에 따라 갈등을 겪고 있는 문제들이 많은데

 

이 영화에서는 사형제도의 단점을 보여준다.

 

"영화에서 사형반대론자들이 인권을 부르짖으며 아무리 외쳐대도 자신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은 사회와

그들의 의견이 묵살시키는 권력자들에 의해

그들 자신의 신념에 회의를 가지던 그들은 결국 그들 자신의 목숨을 내건 순교로서

사형제도의 폐단을 보여주려한다."

 

가치관에 따른 사회적 갈등을 겪고 있는 사안인만큼 찬반론자들의 입장에 따라 의견이 대립되고 있지만

영화에서도 보여주듯이 사형제도의 가장 큰 문제점은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이다.

판사, 검사, 경찰에 이르기까지 사법부에서는

주변 정황과 증거를 기초로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을 하려 하겠지만 그것이 항상 옳은 판단이 될 수는 없다.

그럴 경우 누군가에게 잘못해서 사형을 선고하였고

사형집행이 된 뒤에 그 사람이 무죄로 밝혀진다면 이 일에 대해서는 어떻게 책임을 줄 것인가?

다시 사람을 살려낼 수도 없는 것이지 않은가...

국가배상이라는 것을 통해서 해결을 보려하겠지만

그것은 임시방편일뿐 완전한 해결이 되지 못한다.

 

죽은 사람이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면 누렸을 행복한 시간, 추억을 송두리째 뽑아버리고

그의 가족에게는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것에 대한 슬픔을 준 것에 대해서 배상을 하겠지만

결국 그 배상이라는 것은 유가족에 대한 위로금 차원이지 죽어버린 사람에게는 아무런 의미가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누군가 범죄를 저지르는 등의 잘못을 이유로 그에게 내려지는

처벌... 징역, 감금, 구류, 벌금 등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형벌들의 목적은 사람을 교화하여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의 한 구성원으로 조화롭게 살아가게 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사형이란 제도에는 교화는 없다. 그 사람이 자신의 일생을 뒤돌아보고 새롭게 살아가게 하기위한 기회조차 주지 않는다.

사형... 그것은 단지 범죄자로 인하여 고통을 받은 가족의 복수심의 충족일 뿐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이런 이유로 나 역시 사형제도에 관하여서 반대론의 입장에 서 있다.

 

누군가 큰 잘못을 한다면 처벌을 받아 마땅할 것이지만, 그것이 복수심에 기초 하여서는 안될 것이다.

또한 어느 누구도 누군가의 생명을... 그 사람이 살아 있었다면 누렸을 행복을 빼앗아 갈 권리는 없다.

비록 그 사람이 누군가를 죽인 살인자라 하여도 말이다.

 

 

 

알란 파커

케빈 스페이시,케이트 윈슬렛,로라 린니,가브리엘 만,맷 크레이븐,레온 리피,로나...

2003.03.21 미국, 130분


낭만하마의 눈으로 골드미스로 토렌스의 택시운전사 끝나는시간 쉬엄 쉬엄 쉬면서 오메가스터디 ★꺼비의 이야기★ 다희네 집 그녀와 함께라면 다다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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