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 : 지난번에 아저씨가 나보고 이 세상에서 제일 해보고싶은게 뭐냐고 물었잖아요. 그 중에서 하나만 고르자면, 음... 바다에 가보고싶어요. 아저씨, 저희랑 같이 바다보러 가지 않을래요? 여기서 기차타고 한 시간만 가면 되요. 윤수 : 이 녀석들이.. 내가 누군지도 모르면서 주소가 군포우체국 사서함으로 되어있으니깐.. 내를 무슨 군포사는 사장님 쯤 되는줄 아나봅니더~ 유정 : 하하하~ 윤수 : 그런데.... 유정 : ..내가 같이 가줄께요~ 내가 좀 손해지만 대신 갈께요.. 윤수 : 그럴줄 알았습니더~ 헤헤.. 윤수 : 저기.. 그래서 저도... 윤수 : 이거.. 제가 만들었습니더.. 유정 : 와아.. 이 주임 : 손 줘봐.. 윤수 : ..? 윤수 : 와.. 이 주임 : 헤헤.. 






























윤수 : 헤헤..




유정 : 진짜 미술 하는사람 따로 있었네?

유정 : 나는 유학 갔다와서 그림 한 장 그린 적도 없는데...
윤수 : 지금 한 개 더 만들고 있는데.. 그거는 수녀님 드릴라고예..



윤수 : 내 손 차가운데..
유정 : 마음 따뜻하다고 자랑하는거에요?

윤수 : ..아하하... 날씨가 되게 많이 따뜻해졌나보네예..


윤수 : 동상걸린게 풀려서 그런지.. 귀가 간지러버죽겠네..
유정 : 하하..
윤수 : 헤헤..

유정 : 누가 윤수씨 욕 디~게 하나부다..
윤수 : 욕 실컷 하라그라이소~ 그래도 무조건 좋습니더, 요새는..
유정 : 하하..

윤수 : 밖에는 못나가도.. 이 안에서.. 저렇게 아 들한테 편지도 쓰면서.. 그렇게 이 안에서 평생 살아도.. 살 수만 있으면은.. 좋..겠다...하하...
유정 :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이 주임 : 윤수야... 시간 다 됐다..


윤수 : 에이... 시간.. 되게 빨리가네...





윤수 : 아.. 유정씨... 내.. 다음주에 생일인데...
유정 : 그래요? 뭐..해줄까요? 뭐 갖고 싶어요?
윤수 : 고민 좀 해 볼께요.. 헤헤..
유정 : 하하..


윤수 : 아.. 유정씨.. 내.. 나이키 신발 사주면 안됩니꺼.. 헤헤..


유정 : 정윤수~


유정 : 너 자꾸 누나한테.. 유정씨~ 유정씨~ 할래?
그거 사주믄.. 누나라고 불러라~

윤수 : 하하.. 봐서....요.. 하하하~
유정 : 하하하~







교도관 A : 야.. 가는데 순서가 있냐.. 참...
교도관 B : 하아...


이 주임 : 좋은아침~~





이 주임 : ...........

낭만하마의 눈으로 골드미스로 토렌스의 택시운전사 끝나는시간 쉬엄 쉬엄 쉬면서 오메가스터디 ★꺼비의 이야기★ 다희네 집 그녀와 함께라면 다다캣
댓글을 달아 주세요